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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발바닥 습진 증상 원인 예방법과 치료법

by 쇼리폭스 2023. 8.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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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발바닥 습진 원인

강아지의 신체기관 중에서 가장 중요한 곳 중 하나는 발바닥입니다. 강아지는 주로 맨발로 산책을 하기 때문에 다른 신체부위보다 훨씬 더 깨끗하고 청결한 관리가 필요한 곳인데요, 산책하는 것까지는 좋은데 그 후에 보호자가 제대로 된 뒤처리를 해주지 않아서 강아지들이 하루종일 발사탕을 하고 있거나, 발바닥 패드가 갈라지고, 발 피부가 빨갛게 변하는 모습들을 볼 수 있습니다. 오늘은 강아지 발바닥 습진 원인과 증상, 예방법과 치료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강아지 발바닥 습진 원인에는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가장 흔한 원인은 산책 혹은, 목욕 후에 발 전체는 물론 발가락 사이사이 털과 발바닥을 제대로 말려주지 않아서 곰팡이균에 감염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강아지 발바닥 습진 원인의 거의 90% 이상은 해당 이유 때문이라고 봐도 무방합니다. 강아지의 발이 작고 털을 꼼꼼히 말리기가 번거롭다고 느낄 순 있지만 항상 청결하게 씻겨주고 구석구석 드라이를 해줘야 합니다. 목욕과 산책 이외에도 발이 물에 젖었을 경우 모두 해당됩니다. 두 번째 이유는 반려견이 스트레스를 받아서 습관으로 진행되어 습진이 생기는 경우입니다. 강아지 발바닥 습진과 발사탕을 하는 이유는 스트레스도 한몫을 하는데요, 집에 혼자 오래 방치되어 있거나 주위 환경과 다른 강아지, 사람들로 인해서 스트레스를 받는 경우에도 발사탕이나 발바닥을 자주 핥을 수 있습니다. 이렇게 되면 당연히 습진에 걸리게 됩니다. 세 번째는 특정 알레르기에 반응하는 경우입니다. 보통 강아지에게 음식을 주기 전에 되도록 알레르기 검사를 하는 걸 추천드리는데요, 그렇지 않고 아무거나 먹였을 경우에 어떤 알레르기에 반응할지 모르기 때문에 위험합니다. 그 외에는 외부로부터 유입된 유해세균 감염, 탄수화물을 과도하게 섭취했을 경우 영양소 불균형 등의 이유로 발바닥에 염증이나 습진이 생길 수 있습니다.

 

 

강아지 발바닥 습진 증상

강아지 발바닥 습진은 원인만큼 증상도 다양하게 나타납니다. 가장 대표적이고 흔한 증상은 발을 핥는 것입니다. 보통 발바닥에 무언가 묻었거나 이물질이 껴있을 경우 그걸 제거하기 위해서 잠깐 핥고 그만둘 수도 있지만, 만약 반려견이 지속적으로 몇 날 며칠 동안 발바닥을 핥고 있으면 대부분 습진에 걸렸다고 봐야 합니다. 발바닥 패드와 발이 온통 젖을 정도로 핥을 수도 있고, 이미 피부가 빨갛게 변해있고 발바닥이 갈라지기도 합니다. 각질은 물론 심한 가려움도 동반이 되어 입이 자꾸 발로 가는 증상을 보입니다. 털의 색깔도 어둡거나 붉게 변할 수 있고 진물도 날 수 있습니다. 만약 계속해서 핥을 경우 털이 빠지기도 하며 출혈과 비듬까지 동반되기도 합니다. 아픈 곳을 계속 건드는 것이기 때문에 빠른 시일 내에 치료를 하지 않으면 상황이 악화가 될 수밖에 없습니다. 웬만하면 보호자는 반려견의 습진을 초기에 파악하여 치료를 빨리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강아지 발바닥 습진 예방법과 치료법

이미 반려견이 발바닥 습진에 걸렸다면 보호자는 치료를 게을리하지 않아야 합니다. 왜냐하면 강아지 발바닥 습진은 발에만 한정된 것이 아니라 나중에는 몸 전체로 습진이 퍼질 수가 있기 때문입니다. 그때는 손을 쓸 수 없을 정도로 심각해져 있는 상태라고 할 수 있습니다. 되도록 가까운 동물병원에 내원해 수의사의 진료를 받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보통 동물병원에서는 습진약 즉, 약물치료를 하게 되며 증상이 심할 경우 복용약도 처방을 받아야 합니다. 습진약 같은 경우는 반려견의 상태 정도에 따라서 횟수를 달리 하셔야 합니다. 처방받은 약으로 증상이 빨리 개선이 되기 위해서는 반려견에게 넥카라를 씌워주는 것도 상당한 도움이 됩니다. 중성화 수술을 했을 때와 똑같이 발을 아예 핥지 못하게 해 주면 됩니다. 목욕을 할 때에는 되도록이면 피부 약용 샴푸를 쓰는 것이 좋습니다. 그 후에는 몸 전체를 꼼꼼하게 말려주시면 됩니다. 강아지 발바닥 습진의 포인트는 '청결'입니다. 오로지 보호자의 몫이라고도 할 수 있는데요, 실내견, 야외견 할 것 없이 발바닥 털이 길게 자랐다면 무조건 짧게 깎아주시고 평소에 반려견의 발바닥이 습하지 않게 해줘야 합니다. 털이 길면 습진이 금방 생기고 재발 가능성이 높기 때문입니다. 완치가 되었다고 해도 재발이 잦기 때문에 발바닥이 갈라지면 보습에 신경을 써주시면 되고, 발이 습하다면 건조하게 유지시켜 주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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