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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코로나 장염 증상 원인 치료 방법에 대해서

by 쇼리폭스 2023. 8.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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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코로나 장염 원인

강아지들도 사람처럼 다양한 종류의 장염에 걸리게 됩니다. 강아지 장염의 종류에는 그 수만 해도 최소 6가지가 있다고 하는데 오늘은 파보장염과 함께 걸리기 쉬운 질병인 강아지 코로나 장염 원인과 증상, 치료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후각, 미각, 청각, 시각이 인간보다 몇백 배는 더 발달한 강아지들인데, 인간과 마찬가지로 개는 잡식성으로서 미각에 대한 욕구가 상당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강아지들이 장염에 걸리게 되면 그 좋아하던 밥이나 간식에도 입을 전혀 대지 않고 식욕감퇴 증상을 오래 보이곤 합니다. 강아지 코로나 장염은 보통 면역력이 약한 어린 강아지들에게서 빈번하게 발생이 됩니다. 치사율은 파보장염만큼 높은 편은 아니지만 파보장염과 합병증 형태로 많이 발생이 되기 때문에 예방과 치료가 필수적인 질병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강아지 코로나 장염의 가장 대표적인 원인은,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된 동물의 사체나 배설물, 구토물 등에서 감염이 됩니다. 이 오물들에 오염된 식기나, 다른 물건, 심지어는 이 바이러스가 사람 몸에 묻었는데 개가 사람과 접촉을 하면서도 감염이 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주로 위생이 좋지 않은 환경에서 개를 대량으로 사육하는 시설에서 파보 장염이나 코로나 장염이 쉽게 발생됩니다. 그리고 야외 생활을 하는 개들에게도 이러한 장염 증상들이 빈번히 나타나곤 합니다. 대부분 경로는 입을 통한 '경구감염'입니다. 필자는 최근 몇 년 전 동물병원에서 매니저로 일했던 적이 있었는데 그곳은 강아지 분양도 같이 하는 곳이었습니다. 하지만 그 병원도 어쨌거나 강아지들이 단체로 생활하는 곳이기 때문에 몇 마리의 개들이 파보장염이나 코로나 장염에 잠깐 노출이 된 적도 있었습니다. 이렇듯 대량 사육 시설에서 아무리 청소와 위생에 신경을 쓴다고는 해도 어린 강아지들은 면역력도 약하고 질병에 쉽게 감염이 되기 때문에 꼭 주의가 필요합니다.

 

 

강아지 코로나 장염 증상

입을 통해서 몸 안으로 들어온 바이러스는 자리를 잡고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하게 됩니다. 파보장염과 코로나 장염은 대체로 비슷한 증상인 구토와 설사를 보이게 됩니다. 하지만 다른 증상도 있는데 파보 장염 같은 경우 증상이 심해지면 나중에는 패혈증으로 강아지가 사망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코로나 장염은 백혈구가 줄어들면서 보이는 패혈증까지는 가지 않습니다. 하지만 파보 장염만큼이나 위험한 질병이고 대체로 면역력이 약한 새끼 강아지들이 걸리는 편이라 단순히 그냥 설사만으로도 강아지가 사망할 수도 있는 질병입니다. 특히 설사를 할 때는 변의 색깔이 주황색이나 진한색을 보이는 게 특징입니다. 구토와 설사를 비롯해 심한 탈수 증상과 무기력증, 우울증, 식욕감퇴 증상을 보이기도 합니다. 항체가 있고 면역력이 강한 성견들은 보통 무증상으로 넘어갈 수도 있습니다만, 문제는 자견들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항상 생후부터 시작되는 예방접종에 최선을 다하라고 하는 것입니다. 바이러스성 장염의 확실한 예방은 백신 접종이 최선의 방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강아지 코로나 장염은 심한 탈수 증상이 지속되면 세균성 장염으로 2차 감염이 될 수가 있습니다. 자견들을 단체로 사육하는 곳에서는 최대한 감염의 위험을 줄이기 위해 다른 개들과 분리해서 생활을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강아지 코로나 장염 치료 방법

강아지 코로나 장염 치료 방법은 솔직히 마땅한 방법이 없습니다. 더 정확히 말하면 현재까지 검증된 약이 없다고 합니다. 한번 걸리면 전염성이 엄청나고 병의 진행속도도 빠른 질병이라 예방이 최우선이라 할 수 있습니다. 만약 성견이 코로나 장염에 걸렸을 경우에는 안정적인 휴식과 수면을 취하면 자연적으로 낫는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나 어린 자견들이나 노견들이 걸렸을 경우에는 증상이 점점 악화되고 결국에는 사망할 수도 있기 때문에 보호자는 주기적으로 병원검진을 받아야 합니다. 아직 마땅한 치료방법과 치료약이 없기 때문에 증상에 맞는 약과 항생제 등으로 치료를 하는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면서 휴식을 취하면 대부분 증상이 완화가 된다고 합니다. 탈수 증상이 심한 만큼 수액 처치를 해서 탈수 증상을 막아주고, 먹이를 주게 되면 바로 구토를 하기 때문에 먹는 것은 주지 않게 됩니다. 병원에 입원을 해 수액 처치를 1일 ~ 4일 정도 지속했을 경우 증상이 조금씩 호전이 된다면 일주일 이내로 대부분 회복이 됩니다. 그 외에도 장내 기생충이나 세균성 장염으로 2차 감염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치료 시 구충제도 함께 투여를 해서 기생충 치료도 동시에 진행됩니다. 코로나 장염에 걸리지 않기 위해서는 항상 반려견의 주변을 깨끗하게 유지해 주고 장난감이나 식기 등 반려견의 입이 닿는 곳은 모두 청결하게 소독을 해주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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