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끼 강아지 배변훈련, 강아지 배변판과 강아지 배변패드의 핵심은?
쇼리 왔습니다ㅎㅎ
인터넷에는 다양한 방법의 새끼 강아지 배변훈련,
그리고 강아지 배변판과 강아지 배변패드를
항상 신경 쓰라는 정보들이 넘쳐납니다.
하지만 그 방대한 양의 정보를 오늘 그냥 간추려서
간략하게 정리를 해드릴게요.
강아지를 처음 키우는 보호자라면,
막상 아이를 집에 데려오고 난 후,
강아지가 배변을 보려는 분위기가 감지되면
그냥 패드를 깔아주고 가만히
지켜보기만 하는 사람들이 대부분 일거예요.
저도 그랬으니까요.
강아지의 배변 신호는 갑자기 빙글빙글
돌거나, 안절부절못하는 특징의 동작들이
반복됩니다.
그러면서 바닥의 냄새를 계속 맡죠.
처음에 강아지를 데리고 왔을 때는 무조건
울타리를 해주셔야 합니다.
강아지들은 비교적 좁고 안정된 공간을 선호합니다.
그 울타리 안에서 침실과 화장실을 가능한 멀~~~ 리
떨어트려 놓는 게 포인트입니다.
웬만하면 되도록 큰 울타리를 만들어 주시는 게 좋겠죠?
강아지들도 의외로 깔끔을 많이 떠는 동물에
속해서 더러운 곳에서는 밥도 안 먹고
잠도 안 자려고 한답니다.
새끼 강아지 배변훈련을 할 때,
강아지 배변판이나 강아지 배변패드에
성공했을 때는 곧바로 간식으로
짧게 보상을 해주시면 됩니다.
이 방법은 배변훈련을 제대로 마치지 못한
성견도 똑같이 적용하시면
금방 훈련에 성공하실 수 있으실 거예요.
강아지들은 의외로 우리가 생각한 것보다
더 똑똑하답니다.
동석이가 작년에는 침대나 소파에
틈만 나면 소변을 보는 바람에
이불을 일주일에 한 번씩 계속
빨았어야 했어요ㅠㅠ..
제가 볼 때는 잘하는데 안 볼 때마다
그러더라고요..
(간사한 놈...)
지금은 교육이 잘 되어있지만
그때는 정말 지옥이었습니다..ㅋㅋ
간단한 강아지 배변훈련
1. 생활하는 곳과 화장실은 되도록 멀리
떨어트려 놓기 (멀수록 좋음)
2. 배변 교육이 전혀 안되어 있는 강아지를 교육
시킬 때는 패드에 올라갈 때마다 간식 주기
대신,
패드에 던져주지 말고 바닥이나 다른 곳에
던져주기 (이걸 계속 반복)
3. 배변에 성공하면 곧바로 미소로 다정하게
칭찬해주면서 소량의 간식 주기
4. 새끼 강아지는 용변을 보는 곳 들을 기억해두기,
그곳에다 패드를 전부 깔아 뒀다가
시간이 지나면서 자주 하는 곳만 남겨두고
다른 패드는 전부 없애기
(그곳이 화장실이 됨)
5. 강아지 교육의 핵심은 항상 '보상' 이
따라줘야 함
6. 배변유도제 사용
(보호자가 원하는 곳에다 패드를 깔아 두고
위에 배변유도제 사용하기)
7. 배변 실수를 했다고 해서 다그치거나
혼내지 않기,
그냥 무관심으로 치워주기
(무관심이 포인트! 말도 걸지 마세요)
저희 동석이는 저 훈련들을
번갈아 가면서 자주 시키니까
배변훈련에 금방 성공했습니다.
그리고
강아지 중에서도
처음에 집에 데리고 오자마자 훈련도
안 시켰는데 패드에 알아서
용변을 보는 아이들은 훈련에
빨리 성공할 가능성이 더 크답니다.
오늘은 새끼 강아지 배변훈련과
강아지 배변패드, 강아지 배변판의
원리와 핵심을 알아보았는데요,
다음에도 더 다양한 반려동물 정보로
돌아오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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