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가 핥는이유, 당신의 강아지를 병들게 하는 원인 3가지

강아지가 핥는이유, 당신의 강아지를 병들게 하는 것 들

 

 

안녕하세요 쇼리 입니다.

 

 

 

많은 집사분들의 고민 중 하나가 바로 우리 아이는 

과연 스트레스를 얼마나 받고 있을까?라는 생각을 한 번쯤 아니,

항상 이 생각을 하고 계실 거예요.

 

저 또한 마찬가지랍니다.

 

아이가 발을 핥고 있거나, 낑낑대거나, 하울링을 할 때면 우리 아이가 받는 스트레스만큼이나

집사님들 또한 스트레스를 많이 받겠죠.

 

대체 그 이유가 뭘까요?

 

 

일단 강아지가 핥는이유에는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첫째, 주인의 몸을 핥는 경우 주인에 대한 애정표현을 하는 경우입니다.

 

 

출처 : 블로그 '레알피부전문 동물병원"

 

이런 경우는 긍정적인 경우에 포함이 되겠죠.

강아지가 핥는이유 중 자신의 주인을 너무 사랑할 때 나타나는 행동입니다.

그런데 생각해보면 이런 행동이 심할 경우 한편으로는 걱정을 해봐야 합니다.

 

분리불안의 초기 증상이라고 봐도 과언이 아니죠.

혹은 흥분하면서 심하게 핥는 경우는 자신보다 주인을 서열 아래로 둔다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이 행동이 심하게 나타날 경우 강아지와 딱 붙어 있거나 같은 공간 안에 있는 것을 어느 정도 줄여도 좋습니다.

 

 

자립심이 생기게끔요.

 

 

 

 

둘째, 강아지가 자신의 몸, 즉 발이나 생식기 등을 자주 핥는 경우

 

 

출처 : 블로그 '애견미용의 정수'

 

일단 자신의 생식기를 핥는 이유는 소변을 본 후 위생관리와 청결을 위해

하는 행동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이건 그리 문제가 되진 않는데, 심하게 핥을 경우 습진으로 번질 수가 있기 때문에

꼭 강아지의 행동을 유심히 관찰하는 습관을 들이셔야 합니다.

 

그리고 발을 핥는 경우는,

 

습진이 있거나 산책을 다녀온 후 에도 자주 나타납니다.

발가락 사이가 간지럽거나 패드 청결을 위해서 강아지들에게 자주 나타나는 행동이에요.

 

초보 집사님들은 물티슈로 그냥 벅벅 닦아서 방치해두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물티슈는 절대 쓰면 안 됩니다.

 

반려동물을 병들게 하는 원인 중 가장 심한 원인이 '물티슈 사용'이에요.

 

산책을 다녀온 후, 혹은 아이가 발을 심하게 핥을 경우, 발 부분이라도 씻어서

드라이기의 약한 바람으로 천천히 제대로 말려주세요.

 

그리고 발바닥에 보습제 바르는 걸 싫어하는 아이들은 굳이 안 바르셔도 됩니다.

 

 

 

셋째, 물건이나 바닥, 가구 등을 핥는 경우

 

 

출처: Shutterstock

  

보통 이 행동을 간과하시는 분들이 많아요.

그냥 심심한가 보다..라고 대충 넘기는 집사님들이 많이 계시는데 절대 그냥 방치해선 안됩니다.

 

우리 아이가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있다는 뜻이에요.

 

이럴 때는 노즈 워크라던지, 물건 던져서 가지고 오기 등..

우리 아이와 '놀이'를 많이 해주셔야 합니다.

 

내가 바쁘다고 아이를 방치하게 된다면 그 아이는 스트레스로 인해 사회성도 떨어지고

나중에는 산책에도 지장이 생길 수가 있어요.

 

 

강아지가 핥는이유에는 이 세 가지 이유 말고도 여러 가지가 있어요.

반려동물은 언어를 쓸 수 없기에 행동으로 표현을 하는데요 집사들이라면

꼭 우리 아이의 행동을 유심히 관찰하는 습관을 들이셔야 합니다.

 

제 주위에도 강아지와 함께 생활하면서도 오히려 아이들에게 관심이 없는 사람들이 있어요.

그런 사람들은 집사로서 자격이 없겠죠..

 

오늘은 강아지가 핥는이유를 알아보았는데요,

강아지 말고도 반려동물에 관한 정보를 많이 공유할 예정이에요.

 

 

동석이

 

 

시크한 저희 동석이도 많이 보러 와 주시고 좋아요와 댓글 이웃추가 환영해요~♥